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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경자청, 영천첨단지구 내 기업 설비 증액투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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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영천시청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반도체 소재 공장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이종훈 ㈜에이스나노켐 대표이사, 류양권 한국이콜랩(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에이스나노켐은 반도체 연마제로 쓰이는 콜로이달 실리카를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기업으로 기존 자사 공장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00억원을 투자, 반도체 소재 생산라인 확장을 통해 신규 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한국이콜랩(유)은 글로벌 화학제품 제조기업인 이콜랩(ECOLAB)의 한국 법인(외국인투자기업)으로 ㈜에이스나노켐 공장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미화 1600만불을 투자, 반도체 소재 라인을 증설해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유치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긴밀히 교류·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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