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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지사 "백신 맞아 마스크 벗어야 경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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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27일 고령층 예방 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영상 회의를 열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7일 2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고령층(60~74세) 예방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재로 진행,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도는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활용, 현수막 게첨, 백신접종 안내 행정서한문 등을 발송하고 시군은 의용소방대, 새마을지회 등을 통해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주민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 읍면동은 백신접종 담당공무원을 팀장급으로 지정해 1대1 사전예약 접수 및 의료기관 방문 안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백신 맞아 마스크를 벗어야 지역경제가 돌아간다"며 "각 시군은 고령자 예방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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