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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캠퍼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1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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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금장대 연등숲 야경 모습.[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30일까지 예정됐던 2021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를 일주일 연장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지난 14일 연등 숲 불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해 금장대 앞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축제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공모전, 소원 연등 달기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생태숲부터 금장대까지 형산강을 밝히는 역대급 연등 숲과 장군교, 동대교, 금장교로 이어지는 7Km 구간에 설치된 강변로 거리 연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주시민 김수빈씨는 "퇴근길에 연등이 켜진 형산강과 금장대의 풍경이 새롭고 아름다워서 힐링이 되고 있다"며 "좀 더 오랜 기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관계자는 "2018년부터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자세한 행사내용은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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