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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한 혈액수급돕자...경북전문대 '코로나19'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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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전문대가 코로나19로 크게 부족한 혈액수급 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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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는 지난 25일 본교 소나무 광장 일대에서 대한 적십자 대구·경북 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2021-2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크게 부족한 혈액수급 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총 8대의 헌혈 차량이 배치,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대기좌석 거리두기, 야외 회복좌석 마련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483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해 359명이 헌혈을, 234개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최경호 처장(학생만족지원처)지난 1차 헌혈캠페인에 이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병원,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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