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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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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체험교실 운영 모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2개 교육과정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인증을 2017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심의·선정해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은 '찾아가는 박사님'과 '생물다양성체험교실'이다.

찾아가는 박사님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원들이 격·오지 학교를 방문해 생물분야 체험교육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5월 현재까지 408회 8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생물다양성체험교실은 이론과 체험학습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및 호기심을 길러주는 내용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 등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 현재까지 136개 학교가 다녀갔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인증을 받은 만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체험특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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