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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새단장…준공기념 오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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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로 새단장한 경산공설시장 전경.[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공설시장이 시설 현대화로 새단장 했다.

경북 경산시는 247억원을 투입한 경산공설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가동(C지구, 어물지구)을 개축하고 공설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내내 악천후(비·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 주차시설 196면(B지구 86면, C지구 110면)을 조성해 고객의 시장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새롭게 변모한 경산공설시장을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준공기념 행사를 연다.

경산공설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텀블러, 장바구니, 주방세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점포별 할인권도 배부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공설시장이 미소·친절·감동으로 먼저 고객에 다가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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