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특산물 직거래장터 전경.[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엑스코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꽃박람회 행사장인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경북 농·수·축산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11개 품목이 선정됐으며 장터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부스를 운영해 특산물을 판매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대구·경북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고 시민들은 참외, 수박, 체리 등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농수산품은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수·축산·가공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특산물이 많이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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