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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앞둔 예천박물관 ↔독도박물관 공동기획전…29일부터 ‘큐레이터와의 대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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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에서 열리는 예천박물관 ? 독도박물관 공동기획전 모습(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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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최다 보물을 소장한 경북예천박물관과 국내유일 영토박물관인 울릉군 독도박물이 지난 222일부터 이달 31일까 예천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를 만나다라는 공동 기획전을 열고 있다.

기획전 폐막을 앞둔 예천박물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예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4차례에 걸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동안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쉽고 재미있게 직접 전시를 안내하고 해설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이틀에 걸쳐 오전 11, 오후 2충효의 고장 예천(禮泉), 독도(獨島)를 만나다를 주제로 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다양한 사료를 살펴 볼 예정이다.

원활한 운영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참여 인원은 회차 20명으로 제한하며 전화 예약(650-8328)과 현장 접수로만 모집한다.

예천군 관계자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의 공동 기획전은 독도, 그 역사의 시작 울릉도쟁계(鬱陵島爭界) 수토정책(搜討政策) 조선이 기록한 울릉도·독도 울릉도 재개척과 칙령 41일본의 독도인식과 불법침탈 광복과 독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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