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챌린지 포스터(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 걷기 활성화로 건강도 챙기고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6월의 주제는 환경과 나를 위한‘Win-Win 우리동네 줍깅’이다.
동네를 걸으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이다.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Walk On) 앱을 실행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목표걸음 총 5만보(1일 최대 8000보까지 인정)를 달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한다.
또한, 앱 게시판에 동네를 밝게 하는 장면이나, 환경가꾸기 활동 등 소소한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친환경 칫솔세트도 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을 지키는 활동이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하는 행사다” 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