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다음달 말까지 버스승강장 260여곳에 환경정비에 나선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다음달 말까지 버스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에 나선다.
군은 지붕형 버스승강장 259곳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찌든 때와 먼지 등을 고압세척기로 씻어내고 벽면의 불법 광고물 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오염된 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한다.
또한 노후되고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유지 보수로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태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할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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