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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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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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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1일 안동대에 따르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한 대학을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대학 65개교, 유형대학 8개교 등 총 73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안동대는 지난 2014년 처음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까지 총 3137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금년에도 5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대는 이번 선정평가에서 회피·배제 제도, 블라인드 평가 등 전형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자기소개서 폐지 등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한 대입전형을 설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고교방문특강, 전공체험 및 동아리 연계활동 운영, 중학생의 조기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대학 간 공동연구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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