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과 경일대는 지난 3일 달성행복일자리나눔터에서 청년·중장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2021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진행되는 창업교육은 청년·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40시간의 창업교육과 21시간의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90%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심사를 통해 600~7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추후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등 코워킹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창업공간도 제공한다.

경일대 관계자는 "6차 산업을 포함한 사업체간 연계창업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의 창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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