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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내년도 69개 사업 국비 1658억 확보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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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주시가 강영석 시장과 과장급 이상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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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액은을 69개 사업에 165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신규 사업은 31개 사업에 국비 6402800만원이다.

시는 27일는 강영석 시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발굴하고 추진 중인 시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 등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신규사업은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 스마트팜 창업·실증연구 서비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문경~상주~김천 고속 전철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함창·낙동 생활권 농촌 협약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 등이 있다.

시는 부처별 신규사업의 공모사업 전환 추세에 따라 생활SOC사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는 지난 4개월간 내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수십 차례 방문해 건의하는 노력을 통해 목표액 대비 94%61개 사업 1565억여 원을 경북도 국비 신청 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심사가 이뤄지는 5월부터 8월까지가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대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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