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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30일 출범...김천지역 첫 지방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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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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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30일 정식 출범한다.

김천시는 증가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방공기업법을 근거로 시가 별도로 법인 설립한 김천시 최초의 지방공기업이다.

시는 20197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을 수립해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토대로 설립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 받았다. 이후 주민공청회 및 설립심의회를 거쳐 20209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으로 설립안을 확정했다.

조직은 이사장 이하 본부장, 경영지원팀, 체육장사팀, 문화관광팀 3(정원 62)으로 구성됐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 등 6개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김천시립추모공원 및 생태체험마을의 경우 올해 연말 사업완료 후 위탁 운영하고 앞으로 시와 협의를 통해 공공시설물 위탁관리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물 전문적 관리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확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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