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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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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등에 따라 '코로나19 더더더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수준을 높여 나간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회의 운영에 더 강화된 방역 기준을 단계별로 적용, 본회의장에는 전 의원이 참석하지만 집행부 관계자 동행을 최소화한다.

상임위원회 회의는 50명 미만으로 운영하고 좌석 간 거리 띄우기와 함께 1회용 마이크 커버 사용으로 회의장 내 전파를 차단한다.

또 방청객 방청도 제한하고 내부 직원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 1/3 재택근무 자율 참여, 불요불급한 외부 출장이나 모임과 회식 등은 취소한다.

올해 송년회도 대폭 축소해 열 예정이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는 더 강화된 기준 적용과 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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