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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2021년 본예산 1조 300억원 편성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021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280억원(2.8%)이 늘어난 1조 30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160억원, 특별회계 114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30억원(3.7%)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50억원(4.2%)이 줄어들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374억원(4.1%), 공공질서및안전 56억원(0.6%), 교육 181억원(2.0%), 문화및관광 391억원(4.3%), 환경 409억원(4.5%)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중고 급식지원 51억원, 하도지구 하천재해예방 45억원, 중촌·읍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20억원, 임당동 및 조영동 고분군 토지매입 30억원,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295억원, 기초연금 1,022억원, 영유아보육료 245억원, 아동수당 155억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확장적 예산편성 방침에 따라 특화산업 지원 및 지역개발사업 등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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