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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 준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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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2일 교내 사찰인 정각원과 온방골 연못을 마주한 곳에 조성된 선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선센터는 3개의 선방을 갖춘 선수행동, 공양동,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봄에 정식으로 개원한다.

이곳에서는 마음건강 교육과 참선, 명상 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은 "선센터가 경주를 비롯해 영남 지역의 불교도와 지역민이 함께 향유하고 안심(安心)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선센터는 학생들에게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 복지와 인성 교육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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