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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은행나무길 황금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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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가 최근 가을을 맞아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은행나무로 장관을 이뤄 사람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00m가 넘는 캠퍼스 도로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캠퍼스를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은행잎이 떨어지면 캠퍼스 전체에 노란색 은행잎이 날리며 황홀한 장면이 펼쳐진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효성캠퍼스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은행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해 매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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