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9월 중 전체 재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은 2020학년도 2학기에 등록한 재학생으로 2학기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나 자퇴, 제적,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은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동일하게 10만원을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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