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오는 17일까지 일정으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영양고추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남영양농협, 고추 재배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 고추장 등과 경북도 우수 농산물로 지정 받은 남영양농협의 햇살촌 고춧가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열리고 있으며 영양고추아가씨가 참석해 영양고추 홍보·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김장철을 앞 둔 시기 부산 시민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비롯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며 "많이 구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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