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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 경북본부, 영주역서 '코로나119' 확산 속에 사랑의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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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경북 본부가 영주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한국철도 경북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철도(코레일) 경북본부는 13일 영주역에서 지역 병·의원환자들에게 공급 될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19)여파로 헌혈 지원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한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43명의 직원들과 철도고객 및 시민들이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경북본부 차량처 박성현 주임이 100회 헌혈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군가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헌혈을 하고 있다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돼 기쁨이 배가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매년 혈액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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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구본부가 13일 동대구 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한국철도 대구본부 제공)


한국철도 대구본부도 이날 동대구역과 구미역에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고준영 대구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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