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작품 '꽃과 여인'(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다음달 15일까지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특별 전시회’를 연다.
지난해 열린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에 입상작 과 입선작 55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은 아름다운 순간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꽃과 여인’을 비롯해 우수상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 ‘잠 좀 잡시다(내 이빨 어때)’, 장려상 ‘봉자와 함께’, ‘가을을 달리는 트램’ 등 수목원의 풍경, 식물, 동물 등을 주제로 촬영한 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콘테스트 특별전시 리플렛(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매년 열리는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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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