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상 사업비 2억원 받아
이미지중앙

난동강과 안동시가지 전경(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이 국가 하천 관리에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경북 안동시는 4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평가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0월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 안전관리, 유지관리 상태, 재해 대응 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했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30개 시·군이 평가를 받았는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시설물 안전관리와 둔치 공원 초화류 단지 조성,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갈대 등을 시비로 제거하는 등 재해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국가하천 유지관리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신득용 안동시 안전재난과장은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하천 복원과 하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애 안동을 명품 수변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