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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KIAT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 선정…1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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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모습.[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한 '2019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6년 동안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따라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사업 클러스터 내에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된 산학융합 거점 공간을 만든다.

이를 통해 산학융합 연구개발(R&D)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 등의 방법으로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산업단지 캠퍼스에서는 대구가톨릭대 4개 학부 수업, 1개 학과 수업도 진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집적화된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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