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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포토]내륙 벗어난 태풍 ‘미탁’ 울릉도·독도로.... 태풍 영향권에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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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울릉도 독도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있다.사진은 서면 통구미 거북바위를 삼킬듯 높은 파도가 치솟고 있다(독자 석경호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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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릉군 사동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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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릉군 사동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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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에서 바라본 울릉도 본섬이 태풍영향에 접어들고 있다.(사진= 울릉군청 홈페이지 실시간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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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릉군 도동 여객선 터미널 항구에 높은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사진= 울릉군청 홈페이지 실시간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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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이 몰고온 폭우로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가 침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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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이 몰고온 폭우로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가 침수 됐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8호 태풍 '미탁'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내륙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가 된 상태지만 울릉도는 3일 오전 9시 현재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울릉군은 현재 일주도로로변의 낙석과 토사유출, 높은 파도로 인해 북면 지역과 울릉읍 사동~서면 구암마을 일주도로 일부 구간에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유일의 북면 나리분지 일대가 침수되고 정전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도에는 이날 현재 평균 93.9mm 비가 내렸으나 북면 지역에만 489.5mm의 기록적인 강수량 보였으며 최대순간 풍속 55~90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이 3일 오전 현재 울릉도 서북서쪽 약 90km 해상(37.8N, 130.0E)에서 시속 30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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