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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 공해로 밤을 잃은 그대에게...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특별한 하룻밤 보내세요.
28~29일 ‘2019 코리아 백패커스 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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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광장에 설치된 국화전시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자(생식물) 페스티벌기간을 맞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19 코리아 백패커스 데이(이하 KBD)’ 를 제로그램(ZEROGRAM)과 공동 연다.

2019 코리아 백패커스 데이는 산림의 친환경적인 활용을 통해 산림 가치를 증진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열린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데 국내 백패킹 동호인들에게 산림생태 자원의 의미를 고취시켜 지속가능한 백두대간 산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전시원 해설, 금강송 숲길 트레킹, 별밤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봉화군의 낙동강 세평 하늘길 과 우구치리 임도 숲 생태 트레킹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참가자들은 별밤 캠프에서 빛 공해로 밤을 잃은 국민에게 편안하게 잠드는 밤’, ‘은하수가 보이는 하늘이 제공되고 백두대간에서 청정 자연의 소리를 눈으로 보고 듣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와 제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관리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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