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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태풍타파 피해복구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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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태풍 ‘타파’로 피해 농가를 찾아나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피해복구에 나섰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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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복구작업에 두팔을 걷었다.

군은 25일 춘양면 직원을 비롯한 본청직원 30여 명과 함께 피해 농가를 찾아나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도움을 받은 석현리와 소로리 2가구의 고령의 농가에서는 연이어 불어 닥친 태풍으로 피해가 막심해 상심이 컸었는데,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공무원들의 도움이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데다가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일손 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영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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