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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랑신부 입장.....영주서 장수어르신 5쌍 합동 회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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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가 주관한 합동 회혼식에서 5쌍의 '신랑신부 어르신'과 기관단체장이 합동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는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이하신 장수 부부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 회혼례를 19일 열었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올해 4번째 연 이날 합동회혼례에는 지역의 어르신 5쌍이 예식을 올렸다.

회혼례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장수부부를 축하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회혼은 수명이 길지 못했던 과거에는 회갑(回甲), 회방(回榜)과 함께 인생의 3대 경사스러운 날로 여겨 이웃들이 모두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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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가 주관한 합동 회혼식에서 5쌍의 '신랑신부 어르신'들이 주례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영주시 제공)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시의장, 황병직 경북도의원 등은 회혼례를 치른 신랑신부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부부의 연을 오래도록 지키며 회혼을 맞이하신 잉꼬부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축하드린다앞으로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의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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