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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체험형 프로그램 ‘위기의 삼강주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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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천 위기의 삼강주막' 포스터(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오는 21일과 다음 달 5, 19일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이색 미션체험프로그램 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을 운영한다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삼강주막을 스토리텔링한 방탈출 콘텐츠를 활용, 미션화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주간 맞아 운영되는 첫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삼강주막이란 콘텐츠를 활용, 이를 스토리텔링 및 미션화 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탐욕한 자의 음모와 계략으로 삼강주막의 소유권을 빼앗긴 주모의 억울함을 암행어사가 풀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션 참가자들은 동선별 임무수행을 통한 단서획득으로 범인을 찾아내면 임무가 완료된다.

체험과 함께 추리조각 수집, 미션수행에 따라 획득한 엽전으로 먹거리 교환, 신분상승 등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접할 수 있어 젊은 층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사전·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더예천.com 또는 theyecheon.com)에서 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13일부터 사흘간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삼강주막은 1900년 무렵 내성천·금천·낙동강 등 3개 강이 만나는 나루터에 지어진 주막이다.

10회째를 맞는 축제는 군민은 물론 출향인·외지인 등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석연휴 기간으로 조정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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