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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지나달 30일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안동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옥정동에 한옥마을 사랑방 공간 조성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현판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한옥마을 사랑방은 옥정동에 위치한 기존 주택 1동을 리모델링해 주민을 위한 핵심시설로 조성했다.
이 시설은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 과 휴식공간이자 교육·마을기업추진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남녀노소 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환 시 도시재생전략과장은 “한옥마을 사랑방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이 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