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북지사 운항관리센터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여겍선 특별점검을 했다(경북지사 운항관리센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경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동해·포항해경,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 (9월11일~15일)전에 조치 완료해 안전하고 차질 없는 여객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지사 운항관리센터에서는 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전한 바닷길을 확보함과 동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종식 경북운항관리센터 장은 “연휴기간 중 모든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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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