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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에너지 절약 안간힘...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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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새마을 단체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 군민 실천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대책을 다음달 20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펼쳐나간다.

이번 대책은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 28이상 유지, 업무용 건물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 심야시간(23시 이후)소등 등을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인사혁신처 공무원복장 간소화지침에 따라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을 적극 권하고 넥타이 착용을 지양하며 승용차 요일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제품 사용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문열고 냉방영업자제를 위한 상시점검과 계도활동도 벌였다.

특히 군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읍면 릴레이 캠페인으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태양광 가로등설치 등 특색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들로 군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주수 군수는 “6만여 군민과 전 공직자가 절약운동에 동참한 결과 지난해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서 올해는 한층 더 성숙된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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