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2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9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만족,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단계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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