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화주택은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가 제23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택관련협회 등이 주최했으며 이 아파트는 주변 문화환경 및 여건, 입주자의 반응도 및 실용성 측정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는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자리하는 최고 29층 높이의 698가구 단지로, 남향 위주 단지 및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입체특화 그래픽, 커뮤니티센터 내에 독서실, 도서관 등 교육시설 뿐 아니라 탁구장, 휘트니스센터 등의 레저스포츠시설과 취미교실, 게스트 하우스 등을 갖췄다.

동화주택은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를 수성알파시티의 대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아파트 외관을 전통창호 그래픽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특화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고속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도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 인근에 소음규정(주간 65㏈·야간 55㏈)을 충족, 천정까지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은 7.5m 높이의 거대한 방음터널을 만들었다.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동화 아이위시의 가치가 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개발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 사는 사람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화주택은 지역 대표 건설사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대구경북에만 1만55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며 주택건설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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