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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대표 영주서 자유한국당 영주.문경예천당원협의회 시국강연 가져 ....내년총선 필승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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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경예천 당원협의회 시국강연 및 당원교육에 참석차 영주를 방문한 황교안(오른쪽)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교일 국회의원과 함께 당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경북영주시를 찾았다.

황 대표는 이날 김광림 최고위원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당 영주문경예천 당원협의회 시국강연 및 당원교육에 참가해 당원들을 위로하고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무너진 경제와 안보 무능에 싸워 이기는 정당, 역량있는 대안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파괴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끝까지 싸울 것이며 우리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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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영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과 함께 앉아 있다.


황대표는 이어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을 치켜세우기 했다.

과거 검찰에 있을 때 최 의원에게 많은 일을 시켰지만 최 의원은 일을 잘 해낸 능력이 검증됐다. 지금도 제가 일을 많이 시키고 있지만 훌륭히 잘해내고 있다. 현재 208명의 법조인 자문위원을 거느리고 있다고 자랑 했다.

이어진 시국강연에서 김광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제력 차이가 70년대 이후 급격히 벌어졌다보수세력이 이뤄놓은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당원교육에 나선 최교일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 경제 그 모든 부문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으며 대통령은 외교적으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고 북한의 조롱을 받고 있는 신세라고 말했다.

황 대표의 강연 후 황교안 대표와 최교일 의원은 청년당원들의 선창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다함께 미래로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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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시국강연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년 당원들과 "절망을 희망으로 다함께 미래로"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문경예천지역 시·도의원, 당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최교일 의원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나경원 원내대표를 문경으로 초청해 문경시민회관에서 시국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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