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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의 밤은 아름답다…안동 달빛기행 '달그樂'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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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안동 시내 일원에서 '달그樂(락)'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안동달빛투어 '달그락'에서 참가자들이 월영교에서 진행된 대금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달그()'이 오는 22일 오후 안동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달그락'은 안동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오후 6시 안동역에 모여 웅부공원, 태사묘, 전통시장, 음악분수, 월영교 등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안동역으로 돌아와 해산한다.

행사 도중 성악과 색소폰연주 등 달빛음악회 감상은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안동찜닭, 안동식혜, 참마보리빵 등 다양한 먹방투어를 비롯해 청사초롱 만들기 등 속이 꽉 찬 이색체험도 준비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는 8월까지 6회로 나눠 여름철 관광객을 집중 공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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