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까지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22~25일까지
오는 22일부터 4일간 김천롤러경기장에서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가 열린다(사진=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4일간 김천롤러경기장에서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 경상북도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63개 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4일동안 우승을 향한 금빛 질주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김천 롤러경기장에는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찾아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정상을 향해 현지 적응훈련에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천롤러경기장은 스피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0m 트랙의 주경기장과 보조트랙, 샤워실 등 우수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롤러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국적인 훈련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석한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롤러경기장을 찾으셔서 여름 더위를 날리는 롤러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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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