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26일 영천체육관에서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10여팀의 선수와 동호인 등 1100여명이 참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댄스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정신적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무대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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