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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공군제 16전투비행단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부 예선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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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고무동력기를 날리고 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 주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부문과 물로켓 부문으로 나눠 초등 1(14학년), 초등 2(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진행한다. 부문별 우수 참가자는 9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을 얻게된다.

참가 신청은 513일부터 67일까지다. 참가증 출력은 610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 부대 출입을 위해 참가자들은 참가증을
, 일반 성인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공군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Space Challenge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군은 모바일 접수체계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공군 스페이스 챌린지검색)를 개설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참가접수와 참가증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 질의응답과 행사안내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예선대회 개회식에는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절도있는동작시범,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지상 세레모니와 다양한 공중기동 등 공군 특유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회 중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사인회, 전투기 전시 및 시뮬레이터 체험, 무장/항공장구 전시, 장갑차 전시 및 탑승 체험, 비행착각 의자 체험, 기상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드론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너로 예천 곤충박물관의 호박벌 체험 및 예천곤충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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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에서축하비행하는 블랙이글스가 초여름의 예천하늘을 수놓았다(사진=김성권 기자)


Space Challenge 대회는 대한민국 공군이 학생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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