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높은 지대에 위치해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있는 외각 지역에 수돗물은 공급한다.
이를 위해 18억원 예산을 투입, 거동동, 인평동 2개 지역에 배수지 와 가압장,급수관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7월까지 마무리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135여가구 300여명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게 된다.
성상제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한 도로굴착과 소음, 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 빠른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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