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범한 봉화군 사회적경제 민·관 협의회’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은 ‘사회적경제 민·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출범한 협의회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6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의회’는 앞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봉화군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경제 주체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사회적경제 홍보 및 군민 관심 제고, 사회적경제 현장 의견 공유 및 정책반영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구매 ,봉화군만의 사회적경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활성화 방안모색 등이다.
김규하 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