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8일간 김천에서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가 열린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5개 중·고등학교 1,2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다.
조별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7월에 있을 전국 초중고ㆍ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 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농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농구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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