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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소식]소백산 하늘자락공원 개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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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1일 개장하는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전망대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소백산 하늘자락 공원과 전망대가 다음달 1일 개장한다.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은 용문면 내지리 일원에 해발 730m에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 아래에는 하늘 호수인 국내 규모의 양수발전소 상부댐이 자리잡고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3,530의 하늘자락공원과 함께 4.7km 치유의 길이 조성돼 있다.

특히, 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땅기운을 활용한 힐링 관광상품을 개발 백두대간 권역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곳과 함께 명당 중 명당인 태실 5개소와 정감록의 금당실, 초간정, 용문사, 하늘자락공원, 명봉사를 잇는 소백산 파워 스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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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준공해 운영중인 예천곤충생태원 모노레일(예천군 제공)


어린이날 예천 곤충체험축제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친구야! 예천에서 함께 놀자!’라는 부제로 ‘2019 어린이날 예천 곤충체험축제를 한다.

이 기간 동안 사슴벌레를 비롯해 장수풍뎅이, 호박벌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뱀,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양서류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13D영상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미니마야를 교차 상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행사는 곤충 OX퀴즈, 판토마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6일에는 이영우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 콘서트로 창의력이 무궁무진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체험행사는 물판박이 붙이기, 비눗방울 놀이가 무료로 마련돼 있다.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으로 만들어진 곤충멀티체험관 1층은 콘텐츠를 보강해 첫 선을 보이는 놀이시설 곤충행성 원더힐 구출작전을 즐길 수 있다. , 2층 벅스랜드는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 23규모의 곤충생태원은 따듯한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과 놀이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곤충생태원은 관람 포인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어 걸어서 관람이 어려웠던 분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4월부터 운행 중인 모노레일은 주말에는 대기자가 넘칠 정도로 단연 인기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곤충생태원 전체를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1정거장에서 하차한 뒤 곤충테마놀이시설, 나비터널, 식물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에 한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모노레일은 돈을 내고 타야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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