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문화예술과 전직원, 팀별 현장확인
영주시가 부석사 무량수전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선비문화축제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목조문화재 화재안전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역 목조문화재 42개(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 소수서원 등)를 대상으로한다.
방재설비, 가스·전기설비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문화재에 거주하는 주민과 관리인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유선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5월 방문객 증가 예상에 따라 특별점검을 진행해 목조문화재 화재안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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