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농식품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대학교에 ‘교류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장현)는 지난 2일,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를 방문해 교류협력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aT는 2016년 안동대학교와의 교류협력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매년 농식품 계열의 우수 대학생을 추천 받아 교류협력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장현 aT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동대학교와 교류협력을 통한 산업연계 활성화와 지역의 농어업과 농수산식품 연구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말했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지역의 대학 발전을 위해 매년 교류협력 지원금 등 큰 뜻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해 농수산물 유통과 농어민의 소득증진,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안동대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농어업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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