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태성해운의 우리누리호(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2월부터 선박검사 등의 이유로 휴항에 들어갔던 ㈜태성해운의 '우리누리1호‘(534t.449명)가 오는 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우리누리 1호는 휴항 기간동안 까다로운 KR 파이널검사등 선박 안전관련 검사를 모두 마친후 선내의 쾌적한 한경조성을 위해 클리닝을 마무리 하는등 몸집을 새 단장했다.
운항시간은 포항에서 오전 9시 10분, 울릉도(사동항)에서 오후2시에 출발한다.
태성해운 관계자는 “선박 정기검사 로 장기간 휴항한 탓에 불편을 끼쳐 드렸다.” 며 “봄이 되면서 울릉도로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선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