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신학기를 맞아 이미지전략가, 패션사진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신임 교수로 초빙했다고 1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부교수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이, 사진영상학부 특임교수로는 사진작가 최용빈씨와 이혁준씨가 각각 임용됐다.

허 소장은 이미지 컨설팅 분야 국제 인증 최고단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 학위를 취득한 이미지 전략가로 신문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2000년 경일대 사진영상학부를 졸업했으며 용장관스튜디오 소속으로 음악가 패럴 윌리엄스,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바바라 팔빈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공동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에는 패션 잡지 '바자(Bazaar)'로부터 올해의 패션 포토그래퍼상을 받기도 했다.

경일대는 이밖에 네이버 웹툰 작가인 원현재·서재일 작가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교육컨설팅 전문가인 홍효진 박사를 자율전공학부 교수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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