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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은어·송이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봉화군 축제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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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 '은어축제'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모습(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이 2019 봉화은어·송이축제 의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27일 군청 대 회의실에서 두 개 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운영 방향에 대한 보완, 개선사항등 특색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올해는 내성천 스윙교 설치에 따른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신구시장 맥주페스티벌을 열어 축제장을 내성천에서 신구시장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 경관 조명설치와 야간 대표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은어축제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하며 내실있는 축제준비를 통해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위한 복안으로 축제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봉화 퍼스트에 부합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참여형 축제로 변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 읍면 주무팀장과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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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반한 봉화 송이축제(봉화군 제공)


올해 봉화 은어축제는 오는 727일부터 824일까지 9일간, 봉화송이축제는 927일부터 930일까지 4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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