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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농특산물 서울 한복판서 선보인다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기획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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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포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죽도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인 과메기를 구입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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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의 농특산물이 봄철 서울 시민들의 잃었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경북 포항시는 29일부터 양일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 앞에서포항의 맛과 정성!! 영일만 친구 & 부추 기획전을 연다.

행사가 열리는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 유·무형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사업단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113일에 개관한 이후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떠올랐다.

이곳은 광화문, 현대미술관, 인사동 등 주요 관광지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동구가 많고 상설판매장을 통해 전국 106개 시군에서 올라온 다양한 특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는 서울 한복판에서 포항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인만큼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영일만 친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더불어 관광객 700만 명 유치, 포항시 승격 70, 531부터 62일까지 개최되는 포항 불빛 축제 등 시정 주요 홍보 부스도 별도 마련해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을 대표하는 부추, 시금치, 과메기등 다양한 포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시식도 할 수 있다서울시민들의 맣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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