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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두가 소통하는 창구’ ...김천시 의견 수렴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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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다음달부터 읍··동사무소에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도시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이해관계가 충돌될 수 있는 공공시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간 갈등, 사익 추구 등으로 적지 않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읍··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사업추진에 반영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창구가 운영되면 우리 집, 내 점포 앞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현장을 주민숙원사업 현황판을 통해 사업위치, 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의견서 제출을 통해 시민 의견도 언제든지 사업추진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최우락 시 건설도시과장은 앞으로 사업항목을 확대하고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해 건설분야에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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